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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1년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함께 나눠요!! 건강한 여름나기 영양삼계탕 나눔' 추진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2021년 특화사업으로 복날 음식 준비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 세대에게 삼계탕 및 과일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함께 나눠요!! 건강한 여름나기 영양삼계탕 나눔」은 말복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의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하여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7명이 청평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50명을 대상으로 포장 삼계탕 100팩 및 과일 50세트(가구당 삼계탕 2팩 및 과일 1세트)를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20일 중복 전날에 시행하려 하였으나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말복으로 미뤄졌으며 8월 10일 ~ 11일에 걸쳐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평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50가구에 전달한다.

영양삼계탕 나눔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무더운 여름철 복날이라고 해도 코로나와 경제문제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해 먹을 수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삼계탕과 과일을 가져다 주셔서 복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정말 감사하게 잘 먹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코로나와 폭염까지 겹쳐 더욱 힘든 시기에 복지대상자 분들이 복날에 삼계탕을 드시고 힘내시고 폭염과 코로나 위기를 이겨내시길 바란다.” 며 당부 말씀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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