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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정무역 인식 확산' 위한 공정무역도시 교육


[한국뉴스타임=명기자] 하남시는 지난 9일 6급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도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공정무역 마을 운동의 역사와 흐름 ▲하남 공정무역마을 운동의 시작 ▲공정무역 제품과 판매처 ▲공정무역 마을운동 실천방법 등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하남시 공정무역협의회 홍미라 대표는 모두가 행복한 소비를 위해서는 저개발국가와의 협력을 통한 공정한 소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오는 12일에는 5급 과장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은 이래,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대상 공정무역도시 교육 ▲공정무역 캠페이너(활동가) 양성 ▲공공기관 내 매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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