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주간 총 4회(매주 수, 금요일)에 걸쳐 온라인 인문학 강의 『일상, 사진에 담다-나도 방구석 사진작가!』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는 박성욱 사진작가가 강사로 나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촬영 기법 및 인문학적 관점으로 사진을 보는 방식 등을 공유할 예정이며, 접수 당일 30분 만에 접수가 마감돼 인문학 강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느끼게 했다.
시는 올 상반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진행된 인문학 시리즈(시·여행·글쓰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더 많은 시민들의 학습 NEEDS(니즈)를 반영해 사진·음악·미술·영화를 주제로 한 ‘감성따라 학습여행’과 ‘쑥떡쑥떡 공감 인문학 클래스’, ‘명사특강’ 등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