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사상 유례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치러진 ‘지구촌의 축제’ 2020 도쿄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한다.
MBC는 8일 ‘우리가 공유하는 세계 (Worlds We Share)’를 주제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폐회식을 생중계한다.
오늘 폐회식은 MBC를 대표하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김초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친절한 중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고의 5분’이라는 찬사를 받은 픽토그램 공연을 개회식에서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2020 도쿄올림픽’이 이번 폐회식에서는 어떤 볼거리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되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 폐회식에 앞서 MBC는 총 17일간 열린 도쿄올림픽의 감동적인 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 값진 성과를 낸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의 메달 획득 주요 경기 장면과 함께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올림픽 정신을 발휘한 선수들의 활약상을 모아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2020 도쿄올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전 세계를 맞이할 준비를 마친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오늘 폐회식은 저녁 7시 30분부터 MBC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