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6일 오후 늦게 김성기 가평군수는 예고 없는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발령에서 건축과장에 남왈준 허과민원과장, 문화체육과장에 장창순 건축과장, 허과민원과장에 신성철 문화체육과장이 자리를 바꿨다.
이번 인사가 사전예고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남왈준 과장은 지난 4월 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후 직무교육 복귀하는 날에 전격 단행되었고, 신성철 과장은 행정직렬임에도 통상적으로 기술직렬 사무관이 임명되는 허가민원과장에 배치된 인사 배경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인사 당사자를 포함하여 인사담당 과장 및 국장까지 사전에 인지하지 못 했다는 사실에 김성기 가평군수가 인사대상자의 담당업무수행 능력에 대한 문책론이 대두되고 있다.
예고 없는 이번 인사로 가평군 관가는 당분간 혼란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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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8-06 19:0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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