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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랑의 띠' 후원 물품 전달식

사랑의 띠 자원봉사회, 관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온정의 손길 펼쳐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5일 ‘사랑의 띠 자원봉사회(회장 조태성)’와 함께 관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관내 위기청소년 20명에게 레트로트식품(간편 요리 식료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조태성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찾아온 방학으로 주변과 교류 기회가 더욱 줄어들어 소외된 청소년들이 식사를 제때 챙겨먹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식료품을 준비했다. 약소하지만 자원봉사회 회원들의 작은 마음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복지사각지대에 처하기 쉬운 위기청소년들에게 사랑을 전달해주신 ‘사랑의 띠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구리시청소년담복지센터와 ‘사랑의 띠’가 협업하여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사랑의 띠 자원봉사회’는 2016년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간식용 컵라면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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