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는 프레시아이가 남양주시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난 4일 돈등심 90kg(1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프레시아이 신재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힘들어 우울한 시기에 취약계층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웃으며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남양주시 이은경 여성아동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고 지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프레시아이 신재호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더욱 살뜰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돈등심은 남양주시 관내 공동생활가정 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