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땡큐!스몰잡(JOB)’ 2차 참여자 4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80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남양주 시민이며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인력은 오는 9월부터 약 2개월간 다중 이용 공공시설 방역, 재활용품 분리수거, 쓰레기 무단 투기 감시, 공공 업무 긴급 지원 등의 일자리에 투입될 계획이다.
임금은 시급 8,720원으로 주휴 수당·유급 휴일 수당이 지급되고, 근무 시간은 주 15시간에서 25시간으로 사업별로 상이하다.
‘땡큐!스몰잡’ 2차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모집공고/일자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땡큐!스몰잡’ 선발자를 생활 방역 업무에 집중 배치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