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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2021년 제2회 이사회 개최

행복 상권 구현을 위한 변화와 혁신, 도전과 협력의 태도 결의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7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이사장인 당연직인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구리시 신임 경제재정국장인 강동호 대표이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 소장 임영주 이사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10인의 임원진 전원이 이사회에 출석하여 각 안건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행복 상권 구현을 위한 변화와 혁신, 도전과 협력의 태도를 결의한 뒤 ‘구리시 구도심상권활성화사업(2차 연도)’을 결산하고, 3차 연도 세부시행계획(안)을 비롯한 2021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사무전결 규정 일부개정규정(안)에 대해 심의하여 전원 원안 가결 의견서를 작성했다.

‘구리시구도심상권활성화 사업’은 2020년 7월 재단 설립 후 2차 연도사업부터 재단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차 연도 사업의 주요 내용은 ▲거점 공간(제1공영주차장) 새 단장 ▲구도심 주요 거리에 공동디자인 간판과 LED 바닥 조명 설치를 통해 밝고 정돈된 거리 경관을 연출한 구도심 재단장 사업이 있다. 또한, 구도심 상권 브랜딩 사업으로 ▲시민투표를 통한 상권 대표 캐릭터 ‘와구리(come Guri)’ 선정 ▲구도심 대표 상품에 부착하게 될 공동브랜드 ‘구리온담’과 ‘구슘(gushoom)’상표등록이 있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온라인 판매전략으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온라인 입점 ▲라이브 커머스 판매 행사 진행 등 온라인 진출 기반 조성 사업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상권 활성화 사업의 기본 바탕인 전문분야별 상인교육(리더십 강화, 청년 상인 육성, 전문역량 강화, 선진지 견학)과 자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유관 단체 협업 마케팅 활동도 균형 있게 배분하여 상인들의 조직력 강화에도 힘썼다.

3차 연도에는 구도심 구역 내 특화 거리(꽃길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2차 연도사업부터 추진해 오던 상권 브랜딩 전략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축제와 온라인 판로개척에 힘 쓸 예정이다.

안승남 이사장은“코로나19의 영향을 고려했을 때, 구상재 출범 이후 상권 활성화 사업의 객관적 성과를 평가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구리시 곱창골목 불법 시설물 자진 정비와 같은 상인들의 자정 노력을 보면서, 상인과 고객과 시민이 함께 더불어 사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는 구리시의 저력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상인, 고객, 시민이 모두 어우러지는 행복한 상권을 가꿔 나가도록 더욱 힘쓰자.”라며 이사회 임원진과 구상재의 직원들이 구리시 상권진흥을 위해 함께 전진하도록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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