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7월 29일 구리시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구리시체육회 주최로「제1차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호선된 유동현 위원장(노무사사무소 ‘유앤권’ 공인노무사)의 개회를 시작으로, ▲구리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심의사항으로 ▲정규직 전환대상자 선정(안)은 원안의결, ▲정규직 전환평가 방식·기준(안)은 수정의결하였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체육회를 위해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정규직 전환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남은 절차에도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번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정규직 전환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을 통해 고용 안정성 확보로 우리 시민들에게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공통 가이드라인」을 통해 정규직 전환 대상임을 확정함에 따라, 생활체육지도자들의 2022년 1월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과 계약 체결을 목표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전문인(노무사, 변호사 등)이 포함된 5인의 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을 통해 지역사회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제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체육 교실을 제공하여 시민 건강과 체력 증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