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 소만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행하기로 하였다.
소만은 ‘혼자 먹는 분들께 든든하고 정성스러운 근사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출발하여‘맛있는 한 끼를 전하고 싶소만!’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포장 및 배달에 초점을 맞춘 20대 중반의 청년들이 운영하는 청년점포이다.
소만은 영양을 위해 소고기를 가득 담아 자극적인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배달 음식이라도 정성스럽고 위생적으로 잘 조리하여 가격대비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업체이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여 기본 수저세트를 제공하지 않고, 종이크라프트 용기를 사용하며 포장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소만은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의 건강을 위해 복지관과 연계하여 지난 5월부터 청년들이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1주일에 10가정의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이달 초에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40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하남시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동훈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되고 취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열정이 넘치는 청년들이 모여서 직접 도전하고 자립의 밑거름이 되고 싶어서 포장 및 배달에 초점을 맞춘 소만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저희 음식을 드시는 분들이 집밥처럼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앞으로도 저희 청년들이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함께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19로 불안정한 사회적 환경 속에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계신 소만 한동훈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나눔가족 홍보를 통해 청년점포인 소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며, “복지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용시장이 위축되어 무기력감과 구직 단념으로 사회에서 고립되는 악순환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