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31일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 이철위 위원장과 가평군 당직자들은 경춘선 가평역 앞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모집을 실시하였다.
내년 제20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모집을 주말 휴가철을 맞이하여 젊은세대 유동인구가 많은 가평전철역 앞에서 추진하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철휘 지역위원장은 "국민주권국가의 주권자로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선거인단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모집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이철휘 위원장을 비롯하여 가평군의회 민주당 소속 배영식 의장, 송기욱·이상현·강민숙 군의원, 양명철 연락소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시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부터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했다.
민주당은 16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3일 오후 9시까지 2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을 모집한다. 제3차 선거인단 모집은 8월16~25일 이뤄질 예정이다.
민주당은 1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8월 15일에, 2차는 8월 29일, 3차는 9월5일 총 세 번의 슈퍼위크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은 전국대의원과 권리당원, 국민·일반당원, 재외국민으로 구성된다. 전국대의원과 권리당원은 별도 선거인단 신청 없이 후보자 선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국민·일반당원도 선거인단 참여를 신청해 본인 인증을 거치면 전국대의원, 관리당원과 동등하게 1인1표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투표권이 있는 2004년 03월 10일 이전 출생자면 누구나 전화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글쓴날 : [2021-07-31 19:06:53.0]
Copyrights ⓒ 한국뉴스타임=편집국 & www.gpnew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