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청년다방과 손을 잡고 특급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에 입점한 청년다방 고양동점 외 70여 개 가맹점에서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4,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2,40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청년다방 전 메뉴를 1만5,000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청년다방이 배달앱사와 진행하는 최초의 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벤트를 시작한 지난 28일에만 하루 매출 1,500만 원을 기록하면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오는 주말에는 더욱 높은 누적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다방 동탄센트럴파크점 장연우 점주는 “첫 프로모션인 만큼 첫날부터 고객들의 주문이 폭주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착한 소비’를 장려하는 배달특급과 함께 소비자에게 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청년다방의 첫 프로모션을 배달특급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브랜드사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또봉이통닭, 피자헛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소비자 이벤트를 전개한 바 있다. 최근에는 GS25, CU 등이 배달특급에 입점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소비자의 선택권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