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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취약계층 돌봄인력에 마스크 13만장 지원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은 7월 29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신체의 보호, 사회기능의 유지를 위해 사회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서 취약계층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1인당 마스크 60매씩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아동, 보육, 정신관련 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로 총 106개소, 2,000여명이며, 국비46,440천원이 투입되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생활 속 방역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배부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 돌봄업무 수행에 고생하시는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등 복지시설종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마스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돌봄 인력의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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