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재덕)는 지난 22일 관내 아동보호시설과 고시원, 저소득 계층을 방문해 코로나19의 적극적 대처와 극복을 위한 주부식과 마스크,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개학연기로 시설 안에만 머물며 사실상 코호트 격리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아동보호시설 3곳을 방문해 쌀 60kg, 라면(120개) 마스크, 비누, 들기름 등 생필품 15세트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어, 비수급 빈곤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고시원에 거주하는 일용직 근로자 5가구를 방문해 주부식(쌀 10kg, 라면 20개입 등)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계층에 지원된 마스크의 조속한 배부와 거동불편 어르신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홀몸어르신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정서적 안정을 지원했다.
최재덕 위원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서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양오 평내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지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통해 마음의 거리는 가깝게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