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마석교회(담임목사 곽병태)는 29일 관내 장애인 및 조손 가정 등을 위한 후원금 6,115,000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대집, 민간위원장 김연중)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마석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교회 창립 68주년을 기념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뜻을 같이하고자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성금을 전달한 마석교회 곽병태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지쳐있는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특별히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알아봐 주시고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석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사회의 돌봄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석교회가 기부한 성금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지정 기탁된 후 기부 취지에 맞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