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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아이스팩 제조기업 얼림 혹서기 후원물품 지원


[한국뉴스타임=명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얼림 아이스팩(대표 이아름, 대표이사 임낙승)에서 코로나19와 아울러 한반도 열돔 현상으로 무더위가 기승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생수 1,100개와 아이스팩 2,000개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3월에 개업한 얼림은 아이스팩을 전문으로 제조와 판매를 하는 기업으로 제품의 직접 제조와 직배송을 통해 마진을 낮추어 하남 지역 내 고객들에게 보다 더 저렴하게 아이스팩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이아름 대표는 “체감온도 40도가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며, 아이스팩의 환경적 단점이 이슈화됨에 따라 얼림은 끊임없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통해 친환경적 제품들을 개발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환경을 가까이 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무더운 여름 혹서기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신 이아름 대표님과 임낙승 대표이사님께 감사하다.”며 “우리나라 기후변화에 따라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후원해주신 생수와 아이스팩은 지역사회구성원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얼림 기업에서 후원한 생수 1,100개는 관내 보건소 의료진, 온열질환 취약계층, 임대단지 내 주거행복지원센터에 배분되었으며, 아이스팩 2,000개는 소상공인들에게 배분되어 무더운 날씨 시원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한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시와의 협업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맞춰 지역주민들에게 무더위 쉼터를 제공하여 폭염피해 감소와 더불어 주민복지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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