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 사업의 이해를 돕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디지털 사례집 ‘미래둥실(나를 담은 공간, 미래를 여는 학교)’을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 사업’은 단순히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새로 바꾸는 사업이 아니라 학생과 교직원, 지역사회가 직접 참여해 경기미래교육에 맞는 학교 공간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이번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 디지털 사례집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33개 초·중·고등학교 사례를 위주로 담았다.
사례집 주요 내용은 ▲배움 공간 혁신 사례, ▲생활 공간 혁신 사례, ▲놀이 공간 혁신 사례, ▲창의 공간 혁신 사례, ▲지원 공간 혁신 사례, ▲공간혁신사업 진행 과정과 Q&A, ▲학교별 사용자 참여 설계 결과보고서 등이다.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 디지털 사례집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공간혁신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학생들의 무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창의적이고 생태적인 교육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