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피자 브랜드 피자헛과 손을 잡고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1일까지 ‘배달특급 피자헛 가맹점 제휴 6,000원 할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피자헛 가맹점에서 배달특급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총 6,000원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이 골자다.
행사를 통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약 1,500만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하면서 넓은 소비자 혜택 제공은 물론 가맹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피자헛 평택소사벌점 김지영 점주는 “그간 공공배달앱에 관심이 많았는데 소비자 이벤트를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전하며 “배달특급과 함께 소비자에게 최대한의 즐거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배달특급은 올해 서비스 지역 확대와 지역밀착 사업을 통해 지자체 특화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면서 꾸준한 성장 그래프를 그려오고 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함께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권 확충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여러 방향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혜택 모두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피자헛 이벤트에 이어 오는 8월 떡볶이 브랜드 ‘청년다방’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손을 잡고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