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독려하고,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비대면‘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진행하고 있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비대면으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한 달간 진행된 가정 내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및 홍보활동 ‘플라스틱 없애줘! 하남을 UP해줘!’는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했으며, 비대면 플라스틱 환경정화 캠페인 ‘그냥 오다 주웠다’ 활동에는 11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관내 쓰레기 줍기 및 플라스틱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A씨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시간·장소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발점으로 매월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에 동참해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월 1회 플라스틱 줄이기를 주제로 비대면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며,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1365.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