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 8월부터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입신고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더빨리 더드림 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더빨리 더드림 복지서비스’는 보증금 300만원 이하 주거취약지역(고시원, 딸기원, 다세대 지층 등) 전입 중장년 1인(55세~64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종합상담을 실시하여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복지 서비스 정보 부족이나 신청 방법의 번거로움 등으로 지원을 못 받는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더빨리 더드림 복지서비스’로 위기 가구에 대한 선제적 지원시책을 펼쳐 정보 부족과 번거로운 신청 절차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구리시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은 결식우려 대상 급식지원을 위한 행복드림냉장고사업과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변의 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견 시 전화나 문자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