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지난 25일 관내 봉사단체인 구리상록회(회장 김현준)에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마스크 8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구리상록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공익을 우선하고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단체의 신조에 따라 준비되었다. 기부된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등록 회원 및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구리상록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기를 바라고 구리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상록회는 지난 2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했으며, 매달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물품과 분기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