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21일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위원장 신홍순) 주관으로 폭염 대비 저소득층 냉방물품 지원 행사를 가졌다.
올 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1인 청장년 가구 50세대에 직접 방문해 냉방 물품인 쿨매트를 전달했다.
신홍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위를 피하여 혹서기를 잘 지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보탬이 되어 준 협의체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구석구석 살피며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하절기 폭염 대비 건강관리가 필요한 계층을 위해 맞춤형 도움을 주고 계신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금처럼 위원 여러분들의 손길이 필요하신 부분을 더욱 꼼꼼하게 살펴 수택2동 주민들을 포함한 구리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의 뿌리를 내릴 수 있게 계속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죽배달 사업, 고위험 사각지대 1인가구 안부확인 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