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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에게 KF94 마스크 지원

장기요양기관, 보육시설 등 253개소 종사자 3,042명에게 1인당 100매씩 지원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21일 대면활동 빈도가 높은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들에게 국비 1억 7백여만원을 투입하여 시에서 일괄 구매한 보건용 마스크(KF94) 304,271매를 배부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시민의 생명·신체의 보호와 사회기능의 유지를 위해 취약계층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장기요양기관, 노인·장애인 거주시설, 아동 보육시설 등 253개소 3,042명의 종사자에게 1인당 마스크 100매씩 지원한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제한된 생활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하는 돌봄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방역환경 개선에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구리타워 주민편익시설 주차장에서 각 시설 차량에 마스크를 전달하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배부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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