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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 포천 행복교육 진로교육생태계 시즌Ⅰ'학생 진로교육의 동행자로 학부모와 함께하다'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이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4일까지 실시한 ‘2021 포천 행복교육 '알기 쉬운 진로진학' 학부모 공감 연수’ 평가 설문 조사에서 학부모 96.2%가 ‘연수 운영 및 내용이 진로진학 지도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연수 평가 설문 조사는 중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진로지도와 자기주도 역량 개발에서의 학부모의 역할 정립과 실제적 지원에 관한 의견 수렴을 통해 삶에 기반한 행복한 배움을 만들어가는 경기혁신교육 3.0의 가치와 철학을 지역에 구현하는 ‘포천형 진로교육생태계 시즌Ⅰ’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중등 교육과정팀 협업으로 고교학점제, 자유학년제, 직업계고 인식개선, 자기주도학습 등 주제별 전문성을 갖춘 강사의 강의를 연속으로 기획하고 사전 질문을 받아 연수 주제별 궁금한 사항을 반영해 연수내용을 구성함으로써 학부모의 관점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무엇보다 포천의 교육적 실정을 반영한 차시별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연수내용을 구성함으로써 학부모의 실제적인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달성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중등 교육과정에 대해 새로 알게 된 부분도 많았고 이와 연계한 자녀 진로지도와 교육정책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다”, “아이들 진로진학과 관련된 지속적인 연수로 아이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는 교육과 학생을 이끌어 주는 협조자로서 학부모의 역할을 알게 되고,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진로진학교육의 동반자로서 학부모에게 많은 기회를 주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심춘보 교육장은 “이번 연수 평가 설문 조사에서 주목할 점은 학부모가 진로교육의 수요자가 아닌 협력자·주체자로서 함께 하기를 원하는 적극적 관심과 참여 노력이 있다는 것이다”라며, “포천교육지원청을 매개로 학부모 진로직업 멘토링, 학부모와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포천 진로직업 아카데미 등 교육 현장에 변화를 일으키는 포천형 진로교육생태계 시즌Ⅰ을 완성함으로써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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