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우양재단의 ‘저소득 어르신 긴급먹거리 지원사업’을 통해 수미 햇감자 250kg을 지원받아 무료급식 대상 50가정에 전달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저소득층 어르신 중 식사 해결이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하여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받은 감자 250kg은 각 가정당 5kg씩 제공되었으며, 자원봉사자가 직접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데 햇감자를 주니 감사한 마음이 들고 감자도 실해서 맛이 참 좋아 보인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근식 관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우양재단은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국내에서 생산한 신선한 먹거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사회복지를 위해 포장재부터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구축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