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지난 19일 걷기 목표 달성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함께 걸어요 구리’신체 활동사업을 소상공인과 연계한‘함께 걸어요 구리! 함께 걸어요 골목상권 챌린지’를 공식 출범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경기침체 극복방안으로 지역주민이 걷기 챌린지 미션을 달성하면 챌린지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소가 직접 커피쿠폰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또한 참여한 업소에는 구리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 협업 인증스티커 제공고 걷기 앱의 공지사항과 게시판을 통해 홍보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함께걸어요 구리, 함께걸어요 골목상권’챌린지는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활동으로 일상 속 걷기로 시민분들이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인센티브도 받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함께 걸어요 구리 개설 후 ‘길 따라 챌린지’와 ‘선착순 챌린지’를 5차례 추진하고 기간내 목표 달성자에게 커피 및 문화상품권 등 모바일 기프티콘 1,300건을 지급하며 시민의 일상이 운동으로 연계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