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지난 5일 민주당 입당 후 출마라는 예상을 깨고 박범서 가평중.고총동문회장이 무소속 가평군수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본선 경쟁력 있는 민주당 가평군수 후보로 가평군의회 이상현 의원이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지역정가에서 감지되고 있다.
가평지역 정계 관계자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가평군수 후보 예비선거에서 탈락한 1~2명의 보수성향의 후보들이 무소속 출마하면 고정지지표가 있는 민주당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가평군수 민주당 예비 후보군은 여러 가지 사유로 본선 경쟁력에 한계가 있다고 전했다.
반면에 이상현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민원해결에 앞장서는 활발한 의정활동과 여야를 넘나드는 실용적 중도노선을 표방함에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평가이다.
이에 따라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가평군수 후보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전해진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의원은 “내년도 가평군수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원론적 답변을 하며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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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7-19 20:2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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