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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1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운영

안승남 구리시장,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 노력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자주재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내년도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12월 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지역 경기 침체로 체납자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전화‧문자 등 비대면 징수 활동을 강화하여 체납액 징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납부 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부동산, 예금, 기타채권 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체납처분유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해 시의 세외수입체납 징수율을 높여 건전한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주재원을 확보하여 시민행복 특별시를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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