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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작은도서관, 책놀이 키트 ‘독도는 우리땅’ 배부

책놀이 키트로 우리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끌어낼 것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 작은도서관은 시에 거주하는 10세에서 13시까지 아동 각 12명씩 총 60명에게 7월 20일부터‘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주제로 책놀이 키트를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책놀이 키트는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게 만들기 위해 ‘비대면 독서교육 활성화’에 초점을 두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대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 도서 목록과 함께 배부하는 사업으로, 7월에는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주제로 독도 모양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게 구성된 독도 만들기 키트가 제공된다.

신청자는 책놀이 인증샷을 도서관에 제출하면 인증한 날로부터 1년간 대출권수를 10권으로 확대시켜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도서관에서 정기적인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 접수는 7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대출회원증을 갖고 가까운 작은도서관을 방문하거나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당첨자는 7월 28일부터 회원증을 지참해 구리시 공립 작은도서관 5개소를 방문하여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리시 작은도서관은 지난 3월에는 5세~7세 유아를 대상으로‘씨앗을 심으면 지구가 살아나요’, 5월에는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마음이 이만큼 자라요’라는 주제로 책놀이 키트 배부 사업을 운영하여 시민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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