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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폭염대응과 도로먼지 제거 위해 살수차 추가 운행 실시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차량 이동시 발생하는 도로의 재비산먼지 제거를 위해 도로노면 청소차 집중 운행 및 도로청소시스템(쿨링&클린로드 시스템)을 추가 가동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 서울‧경기 첫 폭염주의 발효에 따라 시는 10일부터 매일 1회 운영하는 경춘로와 산마루로의 도로청소시스템을 3회 추가하여 낮 12시, 2시, 4시에 가동하고 있다.

또한 시 주요도로인 경춘북로, 동구릉로, 체육관로 등 도로노면 살수차 7대를 매일 운행하여 도로 복사열로 인한 열섬효과와 재비산먼지 제거 등 폭염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연이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로청소시스템과 도로노면 살수차의 수시 운영으로 도로의 열을 식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로의 재비산먼지를 제거하여 시각적 청량감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 보호에 꾸준히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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