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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자활기업 '투게더나눔센터'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전달


[한국뉴스타임=명기자] 투게더나눔센터는 코로나19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자활기업 투게더나눔센터는 재활용을 통해 매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의류와 생활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과 동시에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소외계층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11명의 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구성원들이 함께 기업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정옥희 대표는 “자활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국가에 도움을 받은 만큼, 많지는 않지만 함께 노력하여 얻은 기업 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자 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투게더나눔센터 정옥희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코로나블루 위기에 놓여있는 대상자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외 2개의 비영리법인(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선한이웃복지재단)에게도 전달되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도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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