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김범진 남양주소방서장은 15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대한 현장점검 및 격려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에서 활동 중인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인원, 장비, 근무환경을 직접 확인 및 건의사항 청취 등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남양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총 8명의 수변안전요원으로 구성돼 지난 7월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주요 물놀이 위험(금지)지역인 운수교, 물골안유원지 등 2곳에서 위험지역 순찰,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초기 수난사고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범진 서장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피서객 여러분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