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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김영실 의원, 5분 자유발언


[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의원이 15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진건읍 사능천을 건강한 생태하천공간으로 조성해 달라”고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영실 의원은 그린벨트 지정으로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진건읍의 지역 일부가 다산신도시와 3기 신도시 개발계획에 포함되면서 하천을 사이에 두고 구도심과 신도심 간 도시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김영실 의원은 진건의 대표적인 하천인 사능천은 그동안 시와 주민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생태환경 개선에 한계를 보여 왔다며 시에서는 사능천의 수질개선과 홍수예방 기능에 더하여 도시와 자연, 구도시와 신도시 문화를 연결하면서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사능천 마스터 플랜」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촉구하였다.

김영실 의원은 사능천을 생태네트워크의 핵심축으로 활용하여 진정한 휴먼 에코시티 남양주를 만들어 달라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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