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14일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 경기도당위원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던 가평군 청평면 청평5리 지역을 방문해 배수펌프장 시설 및 주택가 골목길 배수로 정비 개선 사항 등을 점검했다.
현재 배수펌프장에는 쓰레기를 걸러내는 수동식 장치를 자동식 장치로 설치하여 쓰레기가 막혀 물이 역류하는 일이 없도록 장비를 개선했으며, 주택가 골목길에는 폭우로 침수되지 않도록 배수로를 추가 설치해 배수펌프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보는 장마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언제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볼 수 있어 수해복구가 제대로 진행되었는지 미비점은 없는지 점검 차원에서 방문이 이루어진 것이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 9월 가평군이 집중호우로 심각한 수해를 입어 피해지역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176억 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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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7-14 18: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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