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지난 20일 마장호수 내 경관조경 개선을 위해 유실수 식재와 금계국 등 꽃씨를 파종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광탄면 분수리 소재 화훼농가에서 장미꽃과 수목을 구매했다. 이날 파주시 문화교육국 및 관광사업소 직원들과 마장호수 내 전망대 카페(대표 신동준), 관리동 카페(대표 윤중현), 캠핑장(대표 송원태) 운영진과 함께 직접 꽃과 나무를 식재했다.
한편 파주시는 최근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졸업식 및 지역 행사 축소로 위축된 지역 화훼 농가를 돕고자 마장호수 2주년 행사를 대신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7일간 전망대 및 관리동 카페와 캠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미꽃을 무료로 증정했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장호수 경관조경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라며 “마장호수를 찾아 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어려움 극복의 메시지가 함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