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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에 나선 통장에게 ‘인센티브’ 지급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지원 활동에 나선 지역 통장 299명에게 구리사랑카드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각 동의 통장들은 통장의 일상 업무 외에도 코로나19 관련 국가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방역 활동 등의 별도 임무를 묵묵히 수행해 왔다. 이에 시는 통장들의 백신접종 동의서 징구 등 주민참여 독려 활동에 대한 사기진작 차원에서 활동비 추가 지급을 결정했다.

시는 통장들에게 7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업무가 시작된 3월 말부터 ▲백신접종 안내문 배포 ▲백신접종 동의서 징구 ▲취약가구 백신 예약지원 등 백신접종율 향상과 어르신 건강을 위해 앞장선 노고를 기려 재난관리기금에서 지급한다.

안승남 시장은“지역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님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봉사에도 힘쓰고 계시고, 특히 작년 마스크 대란 시에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면 마스크를 배부하였는데 이번에도 바쁜 와중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동의서 징구를 위해 늦은 밤까지 고생한 것으로 안다.”며 “덕분에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었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비 지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의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은 10,596명 중 9,013명 접종(9,186명 동의)으로 85.1%를 기록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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