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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환경안전대상’선정


[한국뉴스타임=명기자] 파주시가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환경안전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된 이후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평가로 민간기관이 실시하는 평가 중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심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2차 서류심사, 심사위원회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엄중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수상기관 자체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생태‧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친수공간 조성으로 자연친화적 도시조성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 퍼스트 공모로 100억 원을 확보한 운정호수공원(소리천) 친수환경 조성 사업과 파주시민이 힘을 모아 대변화를 만든 공릉천, 문산천 개선사업 등이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아동·여성·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강력범죄 사전예방을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 체계적인 재난관리시스템 구축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 추진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 선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환경안전대상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과 어려운 지역경제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일상을 양보하고 고통을 감내해주신 파주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안전문화 조성으로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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