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자립지원 사업을 비대면 라이브 강의 형식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자립지원 사업은 자립을 원하는 만 15세 이상 만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립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자립준비교실, 자립기술훈련, 인턴십 활동을 단계별로 설계 및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자립준비교실은 자립지원 프로그램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법·소양관리 4가지 영역이 있으며 각각의 영역은 1시간 이상 진행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되면 자립준비교실을 이수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기술훈련을 시행될 예정이다. 1과정 당 30시간 이상의 프로그램(바리스타, 제과제빵 등)으로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훈련과정을 이수한 청소년들에게 인턴십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예비 사회인으로서 직장에서 지켜야 할 근무 태도와 업무적 역량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비대면 상담(전화, 모바일 등)을 비롯하여 비대면 라이브 강의로 진행되는 검정고시 대비반, 기초소양교육 등 진행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