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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청소년성문화센터 부모 모니터링단 9명 위촉

2년 동안 청소년 대상 올바른 성교육 정착을 위한 초석 마련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8일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이하‘센터’)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부모 모니터링단’ 단원 9명을 위촉했다.

시의회와 관내 학교장 추천을 받은 지역 내 학부모, 청소년 보건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이번 달부터 2년간 학부모와 전문가가 3명씩 조를 구성하여 활동하게 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프로그램 내용의 성교육 표준안 준수 여부 ▲프로그램 내용과 이용 대상의 연령 적합 여부 ▲이용대상의 지식 눈높이에 맞는 교수법 활용 여부 ▲이용대상에 맞는 교재 교구 활용 여부 등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월 2회 실시하게 된다.

시는 위촉식과 함께 센터 운영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모니터링단 단원에게 설명하고, 센터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부모 모니터링 단원으로 위촉되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4월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를 개소하여 본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여름방학에는 학부모 대상 교육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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