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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스마트하남 조성’ 하남시, 공무원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교육

공무원 90명 대상, 연세대학교 스마트시티 전문 교수진 강의로 진행

[한국뉴스타임=명기자] 하남시는 지난 6일과 8일 양일간 시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 구성요소를 정보통신기술(ICT)로 연계하여 도시관리와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이번 교육은 스마트시티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를 돕고 협업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하남시와 연세대학교가 맺은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연세대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 교수진이 맡았다.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이해를 위한 ▲스마트시티 정책과 현황 ▲스마트시티와 시민참여(리빙랩) 강의에 이어, 분야별 추진사업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기후변화와 도시재난안전관리 ▲스마트모빌리티의 이해 등의 과정을 수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빛나는 스마트 하남 조성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수립한 스마트도시계획이 지난달 15일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음에 따라, 오는 2025년 완료를 목표로 본격적인 ‘스마트 하남’ 구축에 돌입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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