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는 포천반월아트홀에서 ‘2021년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및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를 비대면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및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온라인 경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4개 부문 11개 종목으로 관내 초·중·고 22개교 38개팀 198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포천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로 이뤄졌다.
이번 경연의 최우수상자(팀)은 ▲밴드부문 ‘틴트레인(고등연합)’, ▲대중음악 개인부문 한지효(송우고), ▲합창부문 ‘아름드리(중등연합)’, ▲기악독주 초등부문 김민주(태봉초), 중등부문 김은섭(대경중), ▲한국무용 독무부문 최영아(삼성중), ▲댄스 초등부문 ‘D.P.I(도평초)’, 중등부문 ‘N.D.C(포천여중)’, 고등부문 ‘H.I.M(포천일고)’, ▲문학 산문 초등부문 김가은(왕방초), 중등부문 최윤미(갈월중)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팀)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29회 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쳐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공연은 포천시 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