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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국회의원, 국민대통합을 위한 ‘호남동행’ 추진

진안군청,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용담댐 방문해 정책 방향 협의..지역 현안 해결 및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
[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8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은 정운천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경기도당 당직자들과 함께 진안군청 및 전북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를 방문해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호남동행은 진안군을 제2지역구로 둔 최춘식 의원이 주관한 것으로 진안군 정책간담회,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및 용담댐 현장 시찰 순서로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방의료원 국비 지원을 위한 법적근거 마련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반영(소태정 터널) 등 현안사업과 약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전통자원 복원사업 황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정비 진안군 통합보훈회관 건립사업 등 국가예산 사업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오후에는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와 용담댐을 방문해 주요 업무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정책 방향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의원은 국민 대통합을 위해 지역주의를 탈피하고 극복하는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안군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진안군에서 건의해주신 사항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9국민통합의 일환으로 호남에 제2의 지역구 갖기 운동(호남동행 국회의원)을 전개하고, 당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나 연고가 있는 곳, 선호하는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호남 전체 지역에 56명의 의원을 위촉했다. 호남을 제2지역구로 배정받은 의원들은 실제 해당 지역구를 찾아 의견을 들으며 도울 방안을 모색했다.

최춘식 의원도 전라북도 진안군을 제2지역구로 맡아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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