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은 7월 7일, 수택2동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유병태)가 관내 경로당 6개소에 대해 방역과 소독 작업을 하는 현장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묻고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바르게살기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경로당 방역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바르게살기 위원들에게 “생업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경로당 방역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도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일일이 살피며, “여름철 무더위를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이겨내실 수 있도록 에어컨 등 냉방시설을 점검하겠다.”며, “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각별히 주의하시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 자리에서 각 동장에게 연락하여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인 중요한 공간인 만큼 모든 경로당의 에어컨을 점검하고 수리·교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꼼꼼하게 관리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이번 방역 봉사를 실시한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예방하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감염 취약층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및 공원 등에 꾸준히 방역 봉사를 해왔으며, 경로당 재개방을 앞둔 지난 5월부터 관내 14개 경로당에 대하여 다시 방역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