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정자)와 아람씨앤씨가 온정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 300마리와 육류 100kg를 저소득층 가구에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 내자는 의미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승인을 받아 사랑의 삼계탕 300마리를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남양주 소재 육류 도매 업체인 아람씨앰씨(대표 김시용)에서도 뜻깊은 전달식에 동참하고 싶다며 육류100Kg(600만원 상당)를 선뜻 후원해 주어 타 민간기관에 귀감이 되었다. 아람씨앰씨는 6월에도 소갈비 60Kg를 후원해 주어 이웃사랑나눔 실천을 몸소 보여 준 바 있다.
안승남 시장은“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힘들어 하고 있을 때 민간의 자발적인 이웃나눔 실천은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런 미담 사례를 개인, 단체 등에 전파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웃나눔을 실천하게 된다면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복지 대상자들에게 상담 과 복지서비스 지원을 해 주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