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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가평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및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

[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가평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안 3건, 가평군 옥외광고정비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안 등을 의결했다.

이상현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재난기본소득의 명확한 지원근거를 마련하고자 지난 4월 14일 공동발의한 가평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된 코로나19 대응 관련 사업 예산안 및 재난기본소득 지급 예산안을 담은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되면서 가평군민 모두에게 지급하기로 한 재난기본소득의 지급기준 마련 및 신속한 시행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은 508,072백만 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490,242백만 원 보다 17,830백만 원(3.64%)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상수도사업특별회계와 하수도사업특별회계는 제1회 추경예산 대비 각각 10.42% 증가한 22,523백만 원과 5.78% 증가한 38,484백만 원으로 증액 편성되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이후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 교부된 국·도비보조금 등의 재원 반영과 가평군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필요한 재원마련을 위한 일부사업 조정 등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예산으로 집중 편성되었다.

오늘 제1차 본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과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으며, 내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과 2020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가평군의회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에 걸쳐 청평 7080 청평고을 조성사업 등 8개사업장에 대하여 그간의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방안 등을 도출하기 위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가평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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