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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장애인편의시설 점검단과의 간담회 실시

장애인편의시설 점검단 운영과 관련된 제안사항 청취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7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손남숙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구리시지회장을 비롯하여 장애인편의시설 점검단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구리시 보행로 이용 및 접근에 대한 불편사항 공유 ▲이동편의시설 설치 기준 관련 의견 공유 ▲장애인편의시설 점검단의 점검활동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공유 ▲구리시 이동편의시설 관련 개선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점검단 활동에 참여한 손남숙 지회장은“구리시민의 이동 편의와 불편 없는 생활환경 조성에 애정과 관심이 높은 안승남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리시 무장애도시 조성사업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불편함 없는 구리시를 위해 점검단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현장을 직접 전수조사하며 점검해주는 구리시 장애인편의시설 점검단 덕분에 구리시민 누구나 이동편의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누구보다 중요한 무장애도시 조성사업 현장전문가로서 앞으로도 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분발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시도 적극 행정으로 구리시의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무장애도시 구현을 위해 2020년 10월부터 매월 2회씩, 2021년 2월부터는 매주 1회씩 점검단원과 담당공무원이 구리시 전역 구석구석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장애인 이동에 부적합한 편의시설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243건의 부적합 시설물을 적발하여 21건은 조치완료 하였으며, 222건은 관련 부서에서 조치 진행 중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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