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8일 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2021년 자원봉사대학 「환경 교육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혁신과 변화의 시작’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시의 중점 시책인 ‘쓰레기 20% 감량’의 일환으로 환경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지역 사회의 환경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환경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총 10회기 중 7회차 과정으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혁신과 변화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 혁명’과 ‘ESG 행정’ 등을 언급하며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 관련 시책들을 설명했다.
조광한 시장은 “지금 남양주는 ‘그린’으로 달려가고 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에코 플로깅, 개인컵 사용하기, 아이스팩 재사용 등 일상생활 속 환경을 살리기 위한 여러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환경 혁신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 등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환경 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1년 자원봉사대학 「환경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은 환경과 자원 순환 및 업사이클링 교육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현장 학습과 평가 과정이 남아 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환경 교육 강사들은 미취학 아동 및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강의 등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의 환경 리더로 활동할 전망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