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제 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함께하는 ‘CineLive Festa’ 공연 및 다큐멘터리 상영을 진행한다.
‘CineLive Festa’는 영화제 개최 전 다큐멘터리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프리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고양시, 의정부시 등 경기도 지역 내 문화 예술 공간을 활용해 매월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7월에는 뮤직아트홀, 레코딩 및 댄스스튜디오 등 전국 최초 뉴미디어 특화 시설을 갖춘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CineLive Festa’가 진행되며,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먼저, 24일에는 탱고 장르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고상지 트리오의 탱고 음악과 함께 김주영, 설원준 댄서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공연에 이어 전설적인 탱고 댄서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라스트 탱고'가 상영된다.
또한, 25일에는 밴드 비틀즈와 관련된 공연과 영화가 준비돼 있으며, 비틀즈의 트리뷰트 밴드(tribute band) ‘타틀즈’의 무대 후 '비틀즈: 하드 데이즈 나이트'가 연이어 상영될 계획이다.
한편, ‘CineLive Festa’는 코로나19와 한정된 좌석으로 직접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유튜브 채널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