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원읍(읍장 이형진)은 8일 페리카나 퇴계원점(대표 하영선)이 매주 수요일마다 한부모가정 아동들에게 치킨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퇴계원읍에 따르면 페리카나 퇴계원점은 지난해 4월부터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와 후원 협약을 맺고 매주 수요일마다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치킨을 제공하고 있으며,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오후 4시까지 준비된 치킨을 전달받아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고 있다.
페리카나 퇴계원점 하영선 대표는 “지역 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매주 직접 만든 치킨을 지원하고 있다. 치킨을 기다릴 아이들을 생각하며 보람된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 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용희 위원장은 “무더위에도 각 가정을 찾아가 치킨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을 살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두루 살피며 지역 내 복지 안전망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페리카나 퇴계원점 하영선 대표님과 이웃들을 위해 다각도로 활동하고 계시는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조성 지원 사업’, ‘독거노인 외식 지원 사업’, ‘설 나눔 꾸러미 사업’, ‘추석 나눔 꾸러미 사업’, ‘건강한 여름 나기 꾸러미 사업’, ‘정성찬 밑반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